홈
상장례정보
묘지이장
살아있는 사람이 이사를하는것 처럼 묘지를 옮기는것을 이장 (移葬)이라합니다.
개.화장(改.火葬)은 분묘를 파묘하여 유골을 수습해서 화장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장(移葬)의 경우는 손없는 날을 따져보고 좋은 날을 택하여 해야 할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개.화장같은 경우는 굳이 손없는 날을 따질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개.화장같은 경우는 유골자체가 완전히 소각되어 없어지기 때문에 후환이 없을것으로 봅니다.
개.화장은 편안한 마음으로 편안한 날을 택하여 시행하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우리 주위에는 자의,타의에 의해 마음의 병을 앓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위에서 이러쿵 저러쿵하면 신경에 거스리고 마음도 편하지 않을 것입니다.
격식을 따지고 손없는날을 따지는것이 틀리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항상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모든일을 행하는것이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봅니다.
1. 공동 묘지 이장 = 공동(공원)묘지 관리사무소에서 발부하는 개장 확인서 1통
2. 일반 묘지 이장 = 묘지가 소재한 동.면사무소에서 발부하는 개장 확인서 1통
3. 이장 확인서 (개장 신고)발급 신청 시 필요 서류 및 준비물
① 이장 신청자(직계가족)의 도장, 주민등록증
② 망자(亡者)의 호적 등본(제적등본) 1통
③ 분묘 현장사진 2장 (비석이 있을경우 쓰여진 글자가 보일수 있게 찍습니다.)
④ 개장 신고를 할 때에는 묘지에 안장 된 분의(生.年.月.日)과(死亡.年.月.日)을 자세히 알아야 좋습니다.
⑤ 분묘의 주소 지번을 정확히 알고 계셔야 좋습니다.
⑥ 산신제 제물과 조상님께 드릴 제물을 간단하게 준비 합니다.(기독교인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⑦ 술,과일,북어포(酒果鮑蕙),돗자리,음료수(물),간단한 음식물을 준비합니다.
옛날에는 제사를 지내는 의식과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했으며 또한 가문의 위신을 따진 나머지 지나 치게 낭비하는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핵가족화로 인하여 자손들이 대부분 흩어져 살게 되어 제사의 의식이나 절차가 간소화된 반면 제사의 의미가 쇠퇴(衰退)해진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제례는 상고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고유의 풍습이기 때문에 조상에 대한 제사를 미신적인 차원 에서 나쁘게 생각하거나 소홀해서는 안 됩니다.
제사는 조상에 대한 후손의 효심과 공경심을 나타내는 의식이라고 할 수 있으며, 뿌리없는 나무가 없고 조상 없는 자손이 없기에한 뿌리의 자손들이 모여 조상의 은덕을 기리고 혈족간의 유대를 굳게 다지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또한, 자라나는 자녀들에게는 자신의 근본에 대하여 깨닫게 해줄 수 있고, 나를 있게 해준 조상에 대하여 정성껏 예로써 모시는 것이 자손으로서의 당연한 도리(道理)일 것입니다.
옛날에는 여러 대의 신위(神位)를 모시던 가정에서는 한 해 동안에 무려 48회 이상의 제사를 지냈고, 지금도 이름 있는 집안에서는 4대조까지의 제사를 대물림하여 지내고 있지만, 반드시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조상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나 교육적인 효과는 조부모(祖父母)까지로 충분하며, 더욱이 요즈음 대부 분의 가정에서는 '가정 의례 준칙(家庭儀禮準則)'의 실시로 부모와 조부모의 기제(忌祭)만을 지내고, 그 윗대의 조상들은 묘제(墓祭)를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모두에게 일치될 수는 없으며 가문(家門)의 전통과 함께 자손이 제사의 의미를 살려 나갈 수 있다면 어떤 방법이든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제사는 고인을 추모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정성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제수 역시 평상시에 가정에서 먹는 음식을 정성들여 마련하여 제상에 올리되 몇 가지 음식을 더 마련함이 좋을 것이고, 고인이 생전에 좋아하던 음식을 곁들이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제수를 진설하는 방법은 지방과 집안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일반적으로는 고인의 사진이나 지방을 맨 앞에 모시고 이를 중심으로 하여 첫줄에 밥과 술잔 국그릇을 놓고 둘째 줄에는 채소와 간장 김치를 놓으며 셋째 줄에는 어류와 째게 육류를 놓는다.
그리고 마지막 넷째 줄에는 과일을 나란히 놓고 제상 앞에 향로 향합 모사를 마련합니다.
1. 묘 앞에 설전을 하고 제를 올리고 告祝하고 파묘(破墓)를 합니다.
2. 관 또는 시신이 나오면 상태를 잘 살펴 봅니다.
3. 육탈이 잘된 상태이면 유골을 수습하여 칠성판위에 한지를 깔고 올려 모십니다.
4. 칠성판위에 모실 때 에는 두상부터 시작하여 발 가락까지 순서대로 맞춤니다.
5. 그리고 고급삼베1필로 엄숙한 마음으로 정중히 염습을 해 드립니다.
6. 염습 할 때에는 품질이 좋은 삼베1필을 7마디로 잘라서 묶어드려도 됩니다.
7. 그러나 삼베1필을 자르지않고 통째로 감아서 미이라 모양으로 염습하여도 됩니다.
8. 흔히들 삼베는 반필이면 충분하다고들 하는데 경험해 본 결과 틀린 말입니다.
9. 염습을 하셔서 모실때에는 칠성판과 삼베 20자 1필이 필요 합니다.
10. 삼베를 준비 하실 때에는 차후에 잘 삭을수 있도록 고급품을 준비 합니다.
11. 칠성판과 삼베로 염습을 하지않고 유골만 모셔가도 됩니다.
12. 방법은 부위별로 하얀 한지로 깨끗이 싸고 각 부위마다 표시를 합니다.
13. 그리고 깨끗한 종이 박스에 순서대로 담아서 모시고 갑니다.
14. 육탈이 안된 상태에서는 대나무칼로 흙 과 살을 긁어내야합니다.
15. 그리고 칠성판위에 백지를깔고 그 위에 삼베를 잘라서 덮습니다.
16. 그위에 시체를 모셔서 삼베1필로 엄숙한 마음으로 정중히 염습을 해 드립니다.
17. 상황에 따라서는 얇은 나무관에 입관을 하여도 됩니다.
18. 육탈이 안된 시신에 흠이 있으면 청주나 소주로 유골을 씻어 수렴(收殮)합니다.
19. 염습이 끝나면 상주는 두건을 쓰고 행전을 차며 삼베 두루마기를 입습니다.
20. 상복을 입고 토신제를 지냅니다. (현대에와서는 상복입기가 생략 됩니다.)
21. 그리고 묘소 앞에 젯상을 차리고, 제사를 지냅니다.
22. 이세상의 밝은 빛을 다시보신 조상님을 반가히 맞이하는 제사 입니다.
23. 새로운 묘지나 화장장으로 이동할때에는 영구차를 이용하시는것이 예의 입니다.
24. 묘지를 다른곳에 옮겨 모시고 분묘를 다시 조성할때에는 여러 가지 물품이 소요됩니다.
25. 횡대,명정,잔듸 등 꼭 필요한 물품이 있고,상황에 따라서는 석물과 백회도 준비됩니다.